국민의힘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당시 이성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 막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들은 오늘(21일)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2019년 4월 법무부가 수사를 의뢰하면서 안양지청 수사팀이 긴급출국금지 요청서와 카톡 단톡방 내용 등을 근거로 불법 출국 금지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가 압력을 행사해 수사를 중단시켰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또 안양지청 수사팀이 출입국을 관리하는 공무원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자 법무부 검찰국, 대검 반부패강력부 등이 조사 이유 등을 보고하라며 개입한 정황이 있다며 전반적인 경위를 다시 면밀히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연아 [yalee2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2116402553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