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의 선교단체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모두 133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,이들이 건물 외부를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돼 지역 사회로의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초 감염원을 파악하고 있는 방역 당국은 지난해 말 연쇄 감염이 확인된 BTJ 열방센터와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전 비인가 교육시설은 거의 모든 곳이 오염돼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숙소가 있는 본관 건물과 외부 교육장 등 26곳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지역 내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들이 외부로 이동하면서 접촉자가 있을 가능성이 크고, 실제로 편의점에 들른 학생도 확인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비인가 교육시설에 있던 학생이나 교직원과 접촉이 있는 주민은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집단 감염이 BTJ 열방센터와 연관성이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선교사 교육을 받는 성인들이 지난 4일 입소했는데,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던 시기와 겹치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정해교 /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: 12월 하순경에 이분들에 대한 동선, 이분들이 접촉한 이력을 볼 필요가 있다. 12월에는 전국적으로 BTJ와 관련한 확진자들이 많이 발생했어요. 둘 다 선교활동을 목적으로 하니까….] <br /> <br />전국 관련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IM 선교회는 홈페이지에 '고개 숙여 사과드린다'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는 해당 시설의 방역 수칙 위반 등 법적 위반 사항을 조사해 선교회 대표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도 선교회 측의 위반행위 여부를 대전경찰청 차원에서 직접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비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지자체와 교육청의 안일한 대처가 집단감염 사태를 불러왔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지난해 6월 대전시에 해당 시설에 대한 시민 신고가 접수됐지만 단속 책임 논쟁을 벌이는 과정에 현장을 점검하고도 경고로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상곤[sklee1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12622135267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