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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1월 사망자 최다..."4주 동안 9만 명 더" / YTN

2021-01-28 8 Dailymotion

백악관 대응팀 "앞으로 4주 동안 9만 명 더 숨질 것" <br />백악관 대응팀 "하루 백만 명 접종, 최소한 되도록 할 것" <br />美 1월 26일 코로나19 확진자 14만 3천여 명<br /><br /> <br />1월 들어 미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가 8만 명을 넘어서는 등 월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 4주 동안 9만여 명이 더 숨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행정부 대응팀은 백신 보급과 관련해 대통령이 지시한 하루 백만 명 접종이 최대가 아니라 최소한이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의 1월 코로나19 사망자가 26일까지 7만 9천여 명에 이르렀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사태 이후 월간 사망자로는 최다라고 CNN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종전 기록은 지난해 12월로 7만 7천여 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3천여 명이 숨지는 것을 고려하면 1월 사망자는 8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 코로나19 대응팀은 앞으로 4주 동안 9만 명이 더 숨질 것이란 암울한 전망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[로셸 왈렌스키 /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 : 2021년 2월 20일까지 47만 9천 명에서 51만 4천 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보고될 것입니다. 우리가 모두 듣고 싶어하는 소식은 아니지만, 이 말은 꼭 해야 할 말이라는 것을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대응팀은 백신이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보고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이 지시한 취임 백일 전에 하루 백만 명 접종이 최소한이 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코로나19 상황의 선행 지표라 할 수 있는 감염자 숫자는 미국 전역에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1월 중순까지 20만 명을 넘던 하루 감염자 수는 10만 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겨울철 확산이 정점을 넘어선 듯 보입니다. <br /> <br />최대 확산지였던 캘리포니아주는 입원 환자 수와 감염자 숫자가 줄면서 자택 대피령을 해제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주도 감염자 수가 줄고 있다며 뉴욕시의 식당을 다시 여는 문제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앤드루 쿠오모 / 미국 뉴욕주지사 : 다시 말해 이 바이러스가 얼마나 빨리 사라지느냐입니다. 주말까지는 뉴욕시 식당들에 대한 계획을 정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보건 전문가들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변수로 남아 있다며 충분한 백신의 보급이 선행되는 게 관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[taewookk@y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12810384685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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