與 "김종인·주호영 사과해야"…野 "역사의 부끄러움"<br /><br />헌법재판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합헌 결정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"법과 원칙에 따른 당연한 결정"이라며 "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는 공수처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외면하고 국회를 정쟁의 장으로 만든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사과하기 바란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반면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"대한민국 헌법을 5년 권력의 거수기로 전락시킨 헌재의 결정은 사법 역사의 부끄러움으로 남을 것"이라며 "오늘은 합헌이지만 역사에서는 위헌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