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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자 치료하는 의료진이 가장 먼저 백신 맞는다! / YTN

2021-01-28 0 Dailymotion

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가장 먼저 백신 주사를 맞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모든 접종 대상자는 백신 제품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코로나19 백신 접종 1순위는 확진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으로 확정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다음 달 접종이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을 누가 먼저 맞을지 정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먼저 백신 주사를 맞는 사람은 코로나 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5만 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분기별로 접종 순서를 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1분기에는 요양병원·요양시설 입원환자와 입소자, 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2분기에는 65세 이상 국민, 3분기부터는 19세에서 64세 성인 등 모든 국민이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4분기부터는 2차 접종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9월까지 전 국민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고,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형성한다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필수적인 공무나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 출국이 필요한 경우에는 엄격한 절차를 거쳐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의료진을 비롯해 모든 접종 대상자는 백신 제품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별로 도입 시기와 물량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자신이 접종 대상자인지, 언제 어디서 맞는지 궁금할 텐데요. <br /> <br />2월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누리집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는 3월부터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접종 장소와 시간을 고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온라인이나 전화·방문 신청을 통해 접종 장소와 시간을 선택하는 예약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2월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누리집 (http://ncv.kdca.go.kr)을 통해 개인별 접종 시기와 지역별 접종 인원, 이상 반응 신고 현황 등을 안내하고, <br /> <br />3월부터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 서비스도 함께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이어 4월에는 접종 가능 시간과 장소, 유의사항을 문자 등으로 미리 고지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접종을 마친 후에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또 지난해 독감 백신 접종 당시 불거진 안전성 문제를 고려해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2818025525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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