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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흘째 4백 명대...꺾이지 않는 확산세 / YTN

2021-01-30 1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4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아 방역 당국의 고민도 깊습니다. <br /> <br />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새해 들어 IM 선교회발 집단감염 영향으로 5백 명 대까지 치솟았던 신규 확진 수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7일 0시 기준 559명을 기록한 뒤 4백 명대로 줄어들었지만, 감소 폭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지역 발생 확진자 수는 424명으로, 여전히 거리두기 2.5단계 시행 범위 안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방역 당국은 '감염 재생산 지수'도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1을 다시 넘었다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[임숙영 /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: 전반적으로 이것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이 증가 추세가 완전히 반전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예의주시하면서...] <br /> <br />앞으로 상황도 녹록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들 이동량은 2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인 데다 <br /> <br />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백순영 /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: 앞으로 설 연휴가 있기 때문에 이동량이 더 증가할 수가 있어서 앞으로 2주일 동안의 방역 통제가 얼마나 될 수 있을지 그것이 앞으로 우리 전체적인 방역에 있어서 관건이 (될 수 있을 곳이라고 봅니다.)] <br /> <br />다음 달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, 향후 2주가 이른바 '4차 대유행'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[ksh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3017524535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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