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정의당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인 장혜영 의원이 논란 닷새 만에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가해자에 대한 형사 고소에 나서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"끝없는 피해 소명의 고통을 겪고 싶지 않아서"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민지숙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지난 25일 같은 당 대표의 성추행 사실을 알린 장혜영 정의당 의원.<br /><br /> 피해 사실을 공개한 지 닷새 만에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<br /> 먼저 장 의원은 "문제를 공개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없다고 판단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그러면서 당이 "정말 책임감 있게 대응했다"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<br /> 정의당은 지난 28일 중앙당징계위를 열고 김종철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습니다. <br /><br /> 장 의원은 김 전 대표에 대한 형사 고소를 진행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, 피해 회복에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기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