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통한 진실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(31일) 오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경천동지할 만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정부가 의혹을 밝히지 않는다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우선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해 진실을 규명하는 것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호영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청와대를 향해 북한 원전 지원이 이적행위가 아니면 무엇이 이적행위냐고 반박하면서 특검과 국정조사 실시를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모든 사태의 의문을 풀어줄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밖에 없다며 진상 규명을 거듭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연아 [yalee2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3116302715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