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군 부사관 성폭력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정치권도 관계자 처벌을 강조하며, 대책 마련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모두 군 내부 성 비위 척결을 위한 별도 TF와 특위를 구성한 가운데, 국민의힘은 국정조사와 청문회 요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송영길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 />당과 정부는 군을 완전히 새롭게 조직한다는 각오로 군내 성 비위 문제 뿌리 뽑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 당은 민홍철 국방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군 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혁신 TF를 구성하기로 최고위에서 의결했습니다. 폐쇄적 군대 문화, 성범죄 대응에 무능한 군 사법 제도 등 관련법 제도 전반을 확실히 손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기현 /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] <br />유사사례에 대한 전수조사와 국정 조사는 물론이고 국회 차원에서 이 점에 대한 청문회도 실시할 것이 요구된다고 판단됩니다. <br /> <br />별도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고, 위원장으로 정진석 의원께서 맡기로 했습니다. 곧바로 활동을 개시해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, 유사 사례에 대한 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차정윤 [jych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0717545693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