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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양대병원 누적 확진 47명..."일부 간병인 마스크 착용 미흡" / YTN

2021-02-01 4 Dailymotion

집단 감염으로 일부 병동을 동일집단 격리한 서울 한양대학교 병원에서 누적 확진자가 47명까지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간병인의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게 서울시 역학 조사에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위주로 발생하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정현우 기자! <br /> <br />한양대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가 어제보다 10명 이상 늘어났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양대 병원 관련 확진자가 어제 13명 더 나와 누적 감염 규모는 47명까지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환자 4명을 비롯해 종사자 2명, 가족과 간병인 3명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한양대 병원 집단감염에 대한 역학조사 내용을 발표했는데요. <br /> <br />일부 간병인의 마스크 착용 미흡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입원환자 가족인 첫 확진자가 가족과 교대하면서 환자를 돌봐 병동에서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양대 병원에서는 지난달 27일 첫 확진 환자가 나온 15층 병동을 동일집단 격리조치 하고, 병상과 환자를 재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응급실 등 다른 병원 시설은 정상 운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성동구 보건소를 찾거나 병원 자체 검사를 받은 사람을 합치면 모두 3,433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병원 외과 병동에서도 간호사 1명이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측은 51병동 출입을 통제하고 입원 중이던 환자 35명과 직원 등을 포함해 모두 120여 명을 검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도권 코로나19 감염 상황도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는 추세는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어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의 70%인 280여 명이 서울·경기·인천 지역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서울역 노숙인 시설 관련 확진자는 54명까지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노숙인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동대문구 고시텔에서 직원 2명과 거주자 7명이 확진돼 감염 규모는 모두 10명까지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역학조사에서 시설 환기가 어려웠고 주방이나 화장실 등 공용 시설을 함께 이용하면서 감염이 번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8일 발생한 서울 동대문구 직장 관련 누적 감염은 11명이고, <br /> <br />경기 수원시 요양원에서도 격리 중이었던 입소자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이 36명으로 늘었습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20114115977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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