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임 앞둔 강경화 장관, 포항 위안부 피해자 방문<br /><br />퇴임을 앞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경북 포항에 사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찾았습니다.<br /><br />강 장관은 어제(1일) 포항 북구 죽장면에 있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박필근 할머니 집을 방문해 미리 준비해온 케이크와 분홍색 겨울 외투를 선물로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방문 계기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는 개인적으로 할머니를 찾은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.<br /><br />강 장관은 2017년 외교부 장관으로 지명된 뒤 후보자 신분으로 성남 나눔의집을 찾아 위안부 피해자들을 만난 바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