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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위안부 매춘부 주장' 美 교수, 논문 배경 질문에 '답변 거부' / YTN

2021-02-02 8 Dailymotion

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'매춘부'로 규정한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이 학술지에 실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극우 성향 산케이신문은 일본군 위안부가 '성노예'가 아니고 당시 정부 규제 하에서 인정된 매춘의 연장선상에서 존재한다는 견해를 담은 존 마크 램지어 교수의 논문이 다음 달 '인터내셔널 리뷰 오브 로 앤 이코노믹스'(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)에 실릴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램지어 교수는 해당 논문을 쓰게 된 계기, 또 일본에서의 성장 과정 등이 자신의 역사적 시각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묻는 YTN 질의에 "(산케이) 기사로 충분히 알 수 있다"며 "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겠다"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하버드대 로스쿨 홈페이지에 있는 자신의 공식 직함에 "미쓰비시 교수"라고 붙어 있는 것에 대해서는, 1970년대 미쓰비시가 하버드대의 일본법 관련 교수들에게 후원금을 기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20211482007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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