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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직' 꼬리표 떼고 다시 서울시장의 꿈?...국민의힘 오세훈 / YTN

2021-02-02 9 Dailymotion

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오세훈 전 서울시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유권 후보 단일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국민의힘에서는 단일화를 앞두고 자체 경선 레이스가 한창입니다.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가운데 한 분,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. 먼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[오세훈 / 전 서울시장 (지난달 17일, 공식 출마 선언) : 빈사 상태의 서울과 서울시민은 아마추어 초보시장, 1년짜리 인턴시장, 일 배우다 끝나는 연습시장의 시행착오와 정책 실험을 기다려줄 여유가 없습니다. 그래서 더더욱 이번 서울시장에겐 당장 선거 다음날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서울시정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앞서 화면을 통해 보신 것처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. 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[오세훈] <br />안녕하세요, 반갑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세훈 전 시장님, 서울시장 도전하시는 건 10년 만이신 거죠?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[오세훈] <br />그렇습니다. 사실 이번에 방금 전에 나온 것처럼 보궐선거만 아니라면 아마 원래 준비했던 대로 대선으로 직행하는 길을 선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번에는 선거가 끝나도 준비할 시간이 없습니다. 그러니까 인수위원회 기간이 없는 거죠. 그런 의미에서 선거 다음 날 아침부터 바로 결재하고 일할 시장이 필요한데 아마 다른 분들 같으면 한 3개월 내지 6개월 업무를 이해하고 파악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들어갈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보면 연말 되고 또 선거 국면이 되거든요. 그래서 지난번에 중간에 그만둔 일도 있고 해서 더 큰 책임감도 느껴지고 또 자책감도 바탕에 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난번에 그만둔 일도 있고 자책감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아무래도 10년 전에 무상급식 관련된 주민투표 이야기일 텐데 여기에 대해서도 하실 말씀이 있으실 것 같기는 합니다. <br /> <br />[오세훈] <br />당시만 하더라도 초기에 인기영합주의. 그러니까 중위소득 밑의 어려운 집안의 아이들에게 부자집 아이들에게 줄 예산이 있으면 가난한 집 아이들에게 학습지 하나 더, 영어 원어민 교사 하나 더 지원하는 게 사실은 계층 이동 사대리를 놓는 데 도움이 된다, 이런 입장이었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데 지금 참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0215173084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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