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北, 특수작전군 위상 강화"…남북 군사력 차이는?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북한이 미사일 부대를 늘리고 특수작전군 부대의 위상을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년간 달라진 북한군 동향이 담긴 '2020 국방백서'가 공개됐는데요.<br /><br />비대칭 전력 증강에 집중하는 북한군과 우리 군의 군사력 차이를 신새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'2020 국방백서'에 서술된 북한의 군사지휘기구도입니다.<br /><br />2년 전과 비교해보니, 특수작전군이 별도의 군종으로 분류됐습니다.<br /><br />20만여 명에 달하는 '특수작전군'의 전력이 지속 보강되고 있을 뿐 아니라 임무 수행의 중요성도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중무장 장갑차 등을 배치한 기계화 보병 사단은 4개에서 6개로, 각종 탄도미사일을 운용하는 전략군 예하 미사일여단은 9개에서 13개로 증편됐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의 핵 능력은 "플루토늄 50여㎏ 보유, 고농축우라늄 상당량 보유" 등 2년 전 백서와 같은 평가를 내놨고, 최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(SLBM) 탑재가 가능한 신형 잠수함을 추가 건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의 상비 병력은 128만여 명으로 남한의 두 배를 웃돌았고, 전차와 야포 등 장비에서도 양적 우세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, 성능과 노후도, 훈련 수준 등 질적 수준을 고려하면 실질적 군사력은 남한이 압도적일 것이라는 평가입니다.<br /><br />또 백서는 "북한은 핵과 대량살상무기, 미사일, 잠수함 등 비대칭 전력 증강에 집중하고 있다"며, 이에 한미는 '맞춤형 억제전략'으로 대응하는 한편, 한국군의 독자적 대응 능력을 위해 '전략적 타격체계'와 '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'를 구축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. (romi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