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대북 원전 건설 의혹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으로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어제 국회 의안과에 소속 의원 105명 명의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접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당은 요구서에서 국내에는 탈원전, 북한에는 원전 건설을 추진하려 한 이중성으로 국민적 지탄이 고조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문건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, 국정조사를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조사 범위로는 대북 원전 건설 문서 내용과 작성·보고 관련 사안 일체와 함께,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달한 USB 파일 내용, 월성 원전 1호기 사건 검찰 수사 등을 포함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0406361173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