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M, 부평2공장 내주부터 절반 감산…"반도체 부족 탓"<br /><br />미국 자동차회사 GM이 반도체 부족 탓에 한국 부평을 비롯한 전 세계 조립공장 4곳에서 감산에 들어갑니다.<br /><br />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M은 오는 8일부터 미국 캔자스주 페어팩스, 캐나다 온타리오주 잉거솔, 멕시코 산루이스 포토시에서 차량 생산을 완전히 중단하고, 부평 2공장은 다음 주부터 생산량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데이비드 바나스 GM 대변인은 "반도체 부족이 2021년 GM의 생산에 영향을 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작년 상반기 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 수요가 줄면서 반도체 업체들은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줄이고 IT 제품에 주로 집중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