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오늘(5일) 연세대가 주최한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에서 40분 동안 특별대담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배우가 아닌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나선 졸리는 몇몇 국가가 백신의 대부분을 차지해 다른 국가들이 취약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코로나19로 이전에 있던 불평등이 심화하고 취약했던 부분들이 그대로 노출됐다며 이기심으로 자신을 우선하기보단 타인의 건강과 권리 등을 배려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 전 총장은 "연민이 필요하다는 말"이라며 "다른 사람을 배려하기보다는 자신을 돌보려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데, 불행하게도 지금 세계 지도자들은 인간 본성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신준명 [shinjm7529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20516245902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