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고 있는 G20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타격으로 지속가능 발전 목표 달성에 큰 장애가 발생했다며, 불평등 심화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G20이 단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마지막 일정인 '지속가능 개발' 세션에 참석해 저소득국에 대한 디지털 격차 해소와 녹색회복 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반세기 만에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우리나라의 경험을 공유하고, 재건을 이뤄나가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우리나라는 그린, 디지털 분야에서 공적개발 원조를 확대해 나가는 등 국제사회의 포용적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지속가능 발전 세션 참석과 폐회식 등 G20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가 열리는 영국으로 이동합니다.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0100392942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