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첫 주말인 오늘 최대 도시 양곤에서 수천 명 규모의 쿠데타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위대는 양곤 시내에 집결해 군부독재 패배와 민주주의 승리를 외치며 행진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AFP 통신도 군부가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자 반 쿠데타 시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3천 명가량이 양곤 대학 근처 도로에 모여 군사정권 타도를 외쳤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일 쿠데타 발생 이후 미얀마에서는 주로 야간 시간대 자동차 경적이나 냄비 두드리기 등으로 항의 표시를 해오다 금요일인 어제부터 본격적인 거리 시위가 산발적으로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20613355354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