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이 인터넷 가짜뉴스 근절을 위해 도입하려고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대상에 기존 언론과 포털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미디어·언론상생 특위는 어제(9일)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고 특위 단장을 맡은 노웅래 의원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노 의원은 징벌적 손해배상에 기존 언론이 포함되느냐를 놓고 해석이 엇갈렸지만, 오늘 회의를 통해 기존 언론도 포함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유튜브, SNS, 1인 미디어 등도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포털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는 정치를 마련한 입법을 함께 진행하겠다며, 미디어 관련 신속 구제를 위한 법안들을 2월 임시국회 집중처리 법안으로 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1001092549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