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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 엿새 만에 4백명대...3차 대유행 재확산 우려 증폭 / YTN

2021-02-10 4 Dailymotion

설 연휴를 앞두고 집단감염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4백 명대로 증가해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3차 유행 재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변이바이러스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만남과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44명 <br /> <br />하루 새 141명 늘면서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4백 명대로 올라선 것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국내 신규 환자의 80%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할 정도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69명을 비롯해 경기 157명, 인천 18명으로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많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부천 종교시설과 보습학원에서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윤태호 /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: 여러 상황을 종합해보면 3차 유행의 감소세가 정체되고 있고 재확산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입니다. 특히 수도권의 경우는 더욱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.] <br /> <br />여기에 전파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 감염자가 하루 새 26명이나 급증하며 모두 80명에 달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방역 당국은 변이바이러스 점유율을 고려해 방역강화국가를 지정해 항공편 제한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합니다. <br /> <br />또 오는 24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3회에 걸쳐 PCR 진단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다가오는 설 연휴가 중대한 분수령이라며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 : 역대 가장 큰 위기인 이번 3차 유행을 끝낼 수도 있고, 꺼져가던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도 있는 중대한 갈림길입니다.]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설 연휴 기간 중 최대한 만남과 이동을 자제하고 온라인 차례나 세뱃돈 모바일 송금 등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교준[kyojoon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21021314903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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