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설 민심 잡아라" 서울시장 후보들 현장 속으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여야 서울시장 주자들은 설 연휴를 잊은 듯 민심잡기 잰걸음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청년 공공주택에서부터 코로나 방역 일선까지, 여야 후보들의 휴일 첫 날 행보를 방현덕 기자가 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울 성북구의 청년 공공주택을 찾은 민주당 박영선 후보.<br /><br />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과 그렇지 않은 청년의 격차를 없애겠다며 서울시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 "(서울시가) 젊은이들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해주면 내가 임대에 살다가, 월세에 살다가 절약해 모아서 저렴한 값에 공공분양을 받아 꿈을 이룰 수 있도록…<br /><br />같은 당 우상호 후보는 중랑구와 동대문구 전통시장을 연달아 방문했습니다.<br /><br />장도 보면서 시민들도 만나고, 코로나 타격을 받은 상인들도 위로했습니다.<br /><br /> "확실히 코로나19 여파로 예년 같지 않지만 그런 중에도 또 희망은 있다고 말씀하시니까…시장이 살아나고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겠습니다."<br /><br />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찾은 곳은 은평구 소방서.<br /><br />명절에도 맘 편히 쉬지 못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.<br /><br /> "설날에도 멈추지 않고 저희를 지켜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가 편안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. 소방관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…화이팅!"<br /><br />다시 의사로 돌아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,<br /><br />서울역광장 코로나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 "명절 때 많은 의료진 도움 절실한 곳입니다…아이 손잡고 오신 부모님, 경찰관…정말 음성이 나오면 좋겠다는 심정으로…"<br /><br />국민의힘 오세훈, 오신환, 조은희 후보와 무소속 금태섭 후보는 특별한 공개 일정 없이 연휴를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연휴 직후 열리는 토론회도 준비하고,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현장 행보를 자제한다는 취지도 있는데,<br /><br />조은희 후보는 "코로나가 대통령, 서울시장 후보는 피해 가냐"며 전통시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경쟁 후보들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