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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국 코로나 자료제공 거부"…백악관 "깊은 우려"

2021-02-14 1 Dailymotion

"중국 코로나 자료제공 거부"…백악관 "깊은 우려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중국 정부가 코로나19 기원을 조사하기 위해 우한을 방문했던 WHO 조사팀에 자료제공을 거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중국의 대응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이번 주 WHO의 조사 결과 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은 최근 진행된 국제전문가들의 중국 현지 조사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 대해 "모든 가설에 대해 열려있고, 추가 분석과 연구가 필요하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이번 조사에서 모든 답을 찾지 못했지만, 바이러스의 기원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에 더욱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."<br /><br />우한 현지 조사팀을 이끈 전문가는 "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원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못했다"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 "2019년 12월 이전에 몇 개월 동안 우한이나 우한 주변 지역에서 질병이 광범위하게 퍼진 것은 없었습니다."<br /><br />하지만, 조사에 참여한 또 다른 전문가들은 정확한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를 중국 정부로부터 제공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제한된 정보를 통해 어떻게 바이러스의 기원을 밝힐 수 있을까요? 그래서 (조사팀 내) 데이터에 대한 의견차가 있었습니다."<br /><br />중국 당국이 자체 분석한 자료와 요약본만 제공하면서, 심층 분석을 기대했던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측과 "때때로 감정이 격해졌다"라고도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최근 발표된 WHO 조사 결과와 관련해 "신뢰할 수 없다"고 밝힌 미국은 "중국의 비협조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"중국은 WHO 조사에 협조하라"면서, "발병 초기 시점부터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"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WHO가 이번 주 중국 현지 조사와 관련한 요약보고서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, 조사 결과에 대한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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