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물티슈는 플라스틱"…경기도, 사용 제한 추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한 번 쓰고 버리는 물티슈, 편리해서 많이 사용하는데요.<br /><br />경기도가 사용 제한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물티슈의 원재료가 플라스틱이어서 썩지 않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대형마트 진열대에 물티슈가 잔뜩 쌓여있습니다.<br /><br />한번 쓰고 버릴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.<br /><br /> "지금도 하나 남아서 또 산 거고, 급한 대로 싱크대 같은 데도 그냥 국물 같은 거 떨어지면…"<br /><br />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물티슈는 필수 아이템입니다.<br /><br />아기의 손이나 유모차, 장난감도 간편히 닦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물티슈의 원재료가 플라스틱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.<br /><br /> "휴지로 알고 있었죠. 종이로 종이로만 알고 있었어요. 근데 인터넷을 보니깐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돼있더라고요."<br /><br />경기도가 물티슈의 원재료가 무엇인지 물은 결과 응답자의 35%만 폴리에스터라고 답했을 뿐 44%는 모른다고 답했고 천연펄프나 면원단이라고 답한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.<br /><br />물티슈는 원재료가 플라스틱이어서 물에 녹지 않고 100년 넘게 썩지 않는데도 화장품으로 분류돼 친환경 제품으로 홍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<br /><br />경기도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물티슈 사용 줄이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 "물티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기념품으로 물티슈를 제공하는 행위를 자제하고 아울러 민간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도민 대상으로 인식개선…"<br /><br />경기도는 종이컵이나 비닐봉투처럼 사용 제한 1회용품 목록에 물티슈를 추가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.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