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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67명 확진...감염 확산 '비상' / YTN

2021-02-16 3 Dailymotion

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추가돼 67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 결과가 다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추가 전파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이문석 기자! <br /> <br />현재까지 67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는데,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6백 명 넘는 공장 전 직원에 대해 어제(15일) 진단검사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공장 직원 57명이 확진됐고, 접촉자 조사에서 가족 10명이 양성 판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된 직원 대부분 동일 생활권인 천안과 아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3일 보일러 생산설비에서 일하는 20대가 처음 확진돼 직원 전수 검사가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중에 외국인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남도는 현장 조사에서 집단감염을 일으킬 만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직원들이 전부 내부 식당에서 공동 식사하고, 작업장과 탈의실 등에 환기가 원활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승조 충남도지사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양승조 / 충남도지사 : 공동식사한 것이 하나의 원인이 됐다고 추정하고 두 번째는 작업장이 대형 컨테이너 방식으로 인해서 밀집과 밀접, 밀폐라는 '3밀'이 그대로 투영돼 있는…. 공동식사가 원인. 작업장이 대형 컨테이너. 밀접 밉집 등 3밀이 투영돼 있었다.]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구내식당과 탈의실 등 16군데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해 분석하고 공장에서 방역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좀 더 조사가 필요해 보이지만, 직원 일부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근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확진자 가족을 통한 지역 사회 감염도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직원은 연휴에 고향을 찾았다가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지역 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진단 검사 대상을 공장 전 직원의 가족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충청취재본부에서 YTN 이문석[mslee2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21615523104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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