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사찰 의혹에 대해 하늘에 맹세코 알지도 못하고 들은 적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형준 예비후보는 오늘 YTN에 출연해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으로서 사찰 의혹을 알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정무수석실과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예비후보는 이어,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에서도 질의가 있었지만, 자신의 이름이 사찰 의혹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국정원 답변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국정원 고위관계자가 선거를 앞두고 일부 언론에 얘기를 흘려 이슈화하는 것 자체가 선거개입 또는 정치개입으로 오해받을 소지가 충분하다면서 국민의힘 부산시장 유력 후보인 자신을 겨냥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1617250659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