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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미일 협력"vs "또 편가르기"…韓 G2외교 시험대

2021-02-17 0 Dailymotion

"한미일 협력"vs "또 편가르기"…韓 G2외교 시험대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취임 1주일 사이, 미국과 중국 카운터파트와의 전화 협의를 마쳤습니다.<br /><br />양측 모두에게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지만, 한국을 사이에 둔 신경전 기류도 감지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.<br /><br />서혜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'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공조한다.'<br /><br />정의용 장관이 미국, 중국 외교장관과 각각 통화하며 확인한 원칙입니다.<br /><br />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고, 왕 부장 역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를 위한 소통을 강화하자고 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공통분모 이외에 한국을 사이에 둔 미중의 입장차도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블링컨 장관은 '한미일 협력'을 강조했는데, 왕 부장은 '이데올로기로 진영을 갈라선 안 된다'고 경고한 겁니다.<br /><br />특히 왕 부장은 "개방적이고 포괄적인 지역 협력체를 지지한다"고 언급했는데, 미국의 '쿼드'나 '민주주의 10개국' 구상이 배타적이라고 우회 지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정부는 대미, 대중 정상외교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일단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를 조속히 추진한다는 입장인데, 미국을 비롯한 세계 코로나19 상황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 "바이든 대통령이 이곳 백악관에서 해외 정상을 직접 만나기 위해 초청하는 데는 앞으로 두어 달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."<br /><br />정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왕 부장과의 통화에서 시 주석의 방한 의지를 재확인했고, 관련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혜림입니다. (hrseo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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