편법 증여·탈세로 호화생활…'영앤리치' 세무조사<br /><br />국세청은 부유한 부모의 편법증여 등으로 재산을 불려 호화생활을 해온 젊은 자산가, 이른바 '영앤리치' 등을 포함한 탈세 혐의자들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상은 젊은 자산가를 비롯한 호화생활자 38명과 불법 대부업자, 폭리를 취한 뒤 소득을 축소 신고한 의료기기·건강식품업체 업주 등 민생침해 탈세 혐의자 23명입니다.<br /><br />조사 대상 중 20∼30대 젊은 자산가 16명은 꼬마빌딩과 레지던스 등 평균 재산이 186억 원이었으며 대부분 현금 매출 누락과 편법 증여를 통해 재산을 불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