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정희 딸, 국내 법원에도 어머니 성년후견 신청<br /><br />프랑스 법원 결정에 따라 배우 윤정희 씨의 프랑스 내 후견인이 된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 씨가 국내 법원에도 어머니에 대한 성년후견인 선임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문화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딸 백씨는 지난해 10월 서울가정법원에 윤정희를 사건 본인으로 하는 성년후견 개시 심판을 청구했습니다.<br /><br />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는 윤정희를 대신해 자신을 국내 후견인으로 지정해 달라는 취지로, 후견인은 법원이 지정한 범위 안에서 신상과 재산, 상속에 관한 권한을 갖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