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자사고 폐지 정책을 즉각 철회하는 등 정부의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총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와 교육청 등이 학교 무시 정책을 강행, 지속하면서 교육과 학교가 무너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코로나와 비대면 수업으로 학력 격차, 학력 저하가 심화하고 있지만, 정부와 일부 교육감의 평가 거부 기조로 학력 저하 정도를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모든 학생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진단평가 체제를 구축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서울 배재고와 세화고의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과 관련해 "정부가 판결을 수용해 자사고 폐지 정책을 철회해야 한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총은 이어 정부가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를 도입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"교사도 없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하겠다니 공염불일 뿐"이라며 정규교원 증원과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감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22215554047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