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국내 첫 접종이 임박한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코로나19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8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병원 입원 비율을 81%까지 낮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세계 최초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던 영국의 스코틀랜드에서 이들 백신이 코로나19 중증 예방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2월 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코로나19 증세가 악화해 입원한 8천여 명이 대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1차 백신 접종 후 4주가 지난 환자는 58명에 불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1차 백신 접종 후 4주가 지나면 면역력이 향상돼 그만큼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이야깁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연구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후 4주가 지나면 코로나19가 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이 94%나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화이자 백신은 이보다 낮은 85%의 중증 예방률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두 백신 모두 8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도 높은 중증 예방 효과를 나타냈는데 병원 입원율을 81%까지 낮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후 4주가 지난 80대 이상 환자는 2명에 불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코틀랜드의 이번 연구엔 백신의 코로나19 전염 예방률과 면역력 지속 기간 등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연구팀은 코로나19 백신이 중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점이 현장에서 확인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헌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22320485742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