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이제 관심은 자연스럽게 우즈가 직접 운전한 현대차 GV80의 안전성에도 쏠리고 있습니다.<br /> 미 현지 경찰이 "차량 실내가 온전해 목숨을 건졌다"고 밝힌 가운데, 운전 미숙에 따른 사고 등 여러 가능성에 대한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<br /> 오지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<br />【 기자 】<br /> 타이거 우즈의 교통사고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돌연 현대차의 기술력이 언급됐습니다.<br /><br /> 당시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처참한 외부와 달리 내부 운전석은 온전했다고 묘사한 겁니다.<br /><br /> ▶ 인터뷰 : 카를로스 곤살레스 /LA 카운티 보<br />- "차량 내부는 이상이 없었고 에어백 10개가 제대로 터졌으며 과거보다 안전해진 현대차 기술의 놀라운 면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 범퍼를 포함한 차량 앞쪽이 크게 망가졌는데도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를 강조한 건데, 자동차 안전성의 핵심 기술입니다. <br /><br /> ▶ 인터뷰(☎) : 이호근 /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<br />- 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