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羅-吳 경선룰 역선택 공방…安-琴 토론 격돌

2021-02-25 3 Dailymotion

羅-吳 경선룰 역선택 공방…安-琴 토론 격돌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서울시장 최종 후보 자리를 놓고 달려온 야권의 투트랙 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후보들은 여론조사 결과와 방식 등을 놓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는데요.<br /><br />야권 제3지대는 마지막 토론을 마치고 단일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와 오세훈 예비후보는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나 후보는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100% 시민 여론조사가 약체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는 역선택을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<br /><br /> "여권 지지자들이 들어가면 야권 후보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당 룰도 사실은 제외하지 않던데요, 민주당 지지자를."<br /><br />오 후보는 지난 1:1 토론 평가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며 평가단 해체를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 "사실상 거의 100% 가까이 핵심 당원들입니다. 아주 극히 일부 시민들이 참여해있는 걸로 확인됐는데 그분들조차 당협위원장님들이 추천한 분들입니다."<br /><br />국민의힘 주자들이 신경전을 벌이는 사이 야권 3 지대는 단일화를 위해 마지막 토론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은 서로를 향해 뼈있는 말을 주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 "그냥 놔두면 (1년에) 6만 호~7만 호가 공급돼서 5년 후면 30만 호가 됩니다. 그런데 금 후보가 말씀하신 것은 그냥 놔두면 30만 호가 될 것을 오히려 줄인 것은 아닌가…"<br /><br /> "안철수 대표실에 들어가려고 노크를 했더니 비서가 나타나서 용건이 뭐냐, 약속은 하셨냐고 문을 막는다. 당 대표가 이러면 어떡하냐. 이건 제가 직접 겪은 일입니다."<br /><br />양측은 누가 더 민주당 후보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지를 놓고 시민 여론조사를 벌여 다음 달 1일 야권 3 지대 최종후보를 뽑습니다.<br /><br />다음 달 4일 국민의힘까지 최종후보를 추리면 야권은 투트랙 단일화를 완성시키기 위한 진검승부에 들어갑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.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