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화이자 백신 접종 이틀째..."K주사기로 인원 확대 가능" / YTN

2021-02-28 5 Dailymotion

오전 10시부터 백신 접종…수도권 의료진 200명 대상 <br />’최소 잔여형 주사기’ 활용 시 화이자 백신 1병당 7명 가능 <br />"의료진 숙련도에 따라 잔여량 달라져 의무사항 아냐"<br /><br /> <br />어제에 이어 오늘 이틀째 코로나19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현장 판단에 따라 백신 1병당 접종 인원을 늘릴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접종 대상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엄윤주 기자! <br /> <br />일요일인 오늘도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조금 전 오전 10시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이곳에선 휴일 없이 접종이 계속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오늘은 수도권 코로나19 의료진 200명이 접종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접종은 시간대별로 예약을 받아 진행되는데 오전에 100명, 오후에 100명이 접종을 받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첫 화이자 접종이 이뤄졌던 어제는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과 행정 직원 199명을 포함해 모두 3백 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았는데요. <br /> <br />어지러움과 매스꺼움 등을 호소해 집중관찰실에서 주의 깊게 본 사람은 4∼5명 정도였다고 센터 측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부작용을 호소한 이들의 경우, 2차 접종 때 다시 한 번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을 시작으로 다음 달 3일부턴 충청권과 영남권, 호남권 등 권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아무래도 화이자 백신의 경우, 영하 70도 안팎의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하고 백신 분량을 조절하는 작업이 까다롭기 때문에 어제는 권역별 예방접종센터 의료진이 직접 접종 과정을 참관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다음 달 20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치고 2차 접종은 3주 뒤인 4월 10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백신 1병 당 접종 인원을 현장 판단에 따라 늘려도 되도록 허용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질병관리청은 접종 인원을 늘리는 것을 공식화하진 않았지만, 현장 상황에 따라 판단할 수 있게끔 허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화이자 백신 1병의 경우, 6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이 들어있는데요. <br /> <br />여기에 백신 폐기량을 줄이도록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활용하면, 더 많은 사람이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이런 접종 방식을 공식화하지 않았지만, 현장 상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22810500205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