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에 30cm가 넘는 기습 폭설이 내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마비됐죠. <br /> <br />제설 차량이 진입을 못 하자 운전자들이 직접 나와 제설 작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보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차량이 눈 한가운데 갇혀 옴짝달싹도 못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차만 없었다면 도로인지 전혀 몰랐을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서울양양고속도로 서양양요금소로 가는 길입니다. <br /> <br />제보자는 도로공사에서 여러 차례 제설 차량을 요청했지만, 폭설로 아예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차량에 갇혔던 시간만 9시간. <br /> <br />차량 속에서 갇힌 사람들이 직접 나섰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들이 아예 삽을 들고, 눈 치우기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네다섯 명이 제설작업에 나선 덕분인지, 눈으로 덮였던 도로 일부가 곳곳에 드러난 모습도 모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사람 손으로 눈을 치우다 보니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30123540438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