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찬걸 울진군수와 울진군의회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·4호기 건설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 군수 등은 지난달 22일 정부가 '신한울 3·4호기 공사 계획 인가 기간 연장 허가' 결정을 환영한다며 급진적인 탈원전 정책에서 벗어나 신한울 3·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한울 3·4호기 건설 사업은 지난 2008년 제4차 전력 수급 기본계획에 반영돼 추진됐지만, 지난 2017년 제8차 전력 수급 기본계획에서 제외되면서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 군수 등은 감사원이 신한울 3·4호기 건설 중단의 위법성을 검증해 결과를 조속히 공개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40년간 국가 에너지 정책을 위해 희생을 강요당한 울진군민과 급작스러운 탈원전 정책으로 심각한 고용난 등 피해를 본 울진군을 위해 정부가 특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[lyj102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30218102926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