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생태계 복원 단계였던 원전 산업계가 올해 완전 정상화 단계로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발전사인 한국수력원자력과 공급사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·4호기 주기기 계약을 체결해 10년에 걸쳐 약 2조 9천억 원 규모의 기자재 제작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전 주기기란 핵분열로 열을 발생시키는 원자로, 발생한 열을 이용한 증기 발생기, 증기로 전력을 생산하는 터빈 발전기 등을 의미합니다. <br /> <br />각각 2032년과 2033년 완공 목표인 신한울 3·4호기는 상반기에 환경 영향 평가를 마치고, 이르면 7월에 전원 개발 사업 실시 계획 승인과 후속부지 정지 공사 착수를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은행, 한수원, 두산에너빌리티와 특별 금융 지원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해 원전 중소·중견기업에 2천억 원 규모의 저금리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32923262207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