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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국무부 "한일 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어" / YTN

2021-03-03 3 Dailymotion

성 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이 바이든 행정부는 한일 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토니 블링컨 장관은 북한이 심각한 도전과제라며 동맹 관계를 복원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성 김 차관보 대행은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주최한 안보 화상 세미나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행정부는 동맹 관계뿐 아니라 동맹국 사이의 관계 강화에도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일본과 한국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한일 양국이 역사 문제로 장기간 갈등을 빚는 상황이 미국의 동북아 전략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것입니다. <br /> <br />또 한일 두 나라의 관계 개선을 에둘러 촉구한 것으로도 풀이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차관보 대행은 대유행 대응과 기후변화 같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기회를 모색할 것이고 북한의 도전에 대한 3국 간 협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현재 진행 중인 대북 정책 검토를 두고 한일과 논의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공조를 긴밀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북한이 심각한 도전과제라고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만을 적시하지는 않았지만, 중국 다음의 과제임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[토니 블링컨 / 미국 국무장관 : 러시아와 이란, 북한을 포함해 일부 국가가 심각한 도전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. 예멘, 에티오피아, 미얀마 등에는 우리가 다뤄야 할 심각한 위기가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그러면서 동맹들과 다시 연결하기 위해 지금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동맹의 복원을 중요한 외교적 과제로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[taewook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30406455464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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