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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부터 조남관 대행체제...다음 주 고검장 회의 / YTN

2021-03-05 5 Dailymotion

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격적으로 물러나면서 검찰은 수장 공백 사태를 맞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연스레 차기 총장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행법상 검찰총장은 크게 5단계를 거쳐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우선 법무부 산하의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소집돼 3명 이상을 추천합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 장관은 이를 토대로 대통령에게 총장 후보를 제청합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은 최종 임명에 앞서 국회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합니다. <br /> <br />국무총리와 대법원장 등 헌법상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공직은 아니어서, 야당이 반대해도 임명장을 줄 수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력 후보로는 먼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꼽힙니다. <br /> <br />검찰 내 '2인자'로 불리며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을 이끄는 데다, 여권의 신임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'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 금지' 의혹 사건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점 등이 부담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조남관 대검 차장을 검찰총장으로 영전시킬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변수는 윤 총장 징계 국면에서 추미애 전 장관에게 이른바 '반기'를 들었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박상기, 조국, 추미애 전 장관과 모두 호흡을 맞춘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낙점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물론, 제3의 인물이 발탁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청법은 검사 외에 판사나 변호사로 15년 이상 일한 사람도 총장이 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변호사 자격증이 있는 '비검찰 출신' 총장이 나올 수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새로 대검찰청에 입성하는 총장은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검찰 수장이 될 가능성이 큰 상황. <br /> <br />특히, 4월 재보선 등 정치적 파장도 염두에 둬야 하는 만큼, 청와대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어제 사퇴한 뒤 오늘부터 대검찰청은 조남관 차장검사 대행 체제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검은 다음 주 전국 고검장 회의를 열고 총장 공석으로 인한 조직 안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서경 기자! <br /> <br />오늘부터 대검찰청은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어제 윤석열 전 총장이 사표를 제출하고 오늘 오전 문 대통령이 재가하면서 대검찰청은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조남관 차장 대행체제로 바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대행은 오늘 오전 9시쯤 출근했는데 주차장으로 차를 타고 들어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0513530995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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