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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병훈·임성재, PGA투어 첫날 동반 선전

2021-03-05 0 Dailymotion

안병훈·임성재, PGA투어 첫날 동반 선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안병훈과 임성재가 나란히 선전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LPGA 투어에서는 '세계랭킹 1위' 고진영이 시즌 첫 컷 탈락 위기를 맞았습니다.<br /><br />박지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4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안병훈.<br /><br />이번에는 벙커샷을 홀 바로 옆으로 보내는 데 성공합니다.<br /><br />안병훈은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, 버디 6개를 잡고 보기는 2개로 막아 4언더파 공동 4위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.<br /><br /> "(코스가) 쉽지 않은 것 같아요. 러프도 길고 좀 질기고, 그린도 빠르고 딱딱해서 일단은 샷이 중요하고. 오늘은 샷도 나쁘지 않고 퍼트도 나쁘지 않아서 이렇게 4언더 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."<br /><br />17m 거리의 환상적인 롱 퍼트를 홀에 떨군 로리 매킬로이가 안병훈에 두 타 앞선 6언더파, 공동 선두로 나섰고<br /><br />홀까지 190야드가 남은 상황에서 그린을 직접 노리는 공격적인 샷으로 이글을 만든 임성재가 3언더파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.<br /><br />고진영의 비교적 짧은 거리의 버디 퍼트가 홀을 비껴갑니다.<br /><br />퍼트 수 31개를 기록했을 만큼 그린에서 고전한 고진영이 LPGA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.<br /><br />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가 6개나 나오면서 3오버파 공동 86위까지 밀렸습니다.<br /><br />고진영이 시즌 첫 컷 탈락 위기에 몰린 반면 한 조로 나선 코르다 자매는, 자매 3연승을 향해 쾌조의 출발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언니 제시카 코르다가 3언더파 공동 6위에 올랐고, 직전 대회 게인브리지 우승컵을 들어 올린 동생 넬리 코르다는 칩인버디의 행운까지 따르며 5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. (run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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