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이달 내 지급" vs "현미경 검증"…추경 줄다리기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번 주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국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작업이 시작됩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빠르게 심사해 이달 말에는 지급을 완료하자는 목표인데, 국민의힘은 '현미경 심사'를 예고하며 일정 역시 서두를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이 세운 4차 재난지원금 지금 완료 시점은 3월 말.<br /><br />정부가 사전 준비 작업을 철저히 한다 해도 추경안이 빠르게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가능한 시간표입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빠르게 각 상임위를 열어 오는 10일~11일까지 예비심사, 11일이나 12일쯤에는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하자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15일에는 예결특위에서 추경 소위를 열어 증감액 심사를 끝낸 다음 18일이나 19일에는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 보태, 여전히 남아 있는 사각지대를 살펴야 한다며 농어업, 화훼, 버스 업종 추가 지원도 시사했습니다.<br /><br /> "농어업도 피해가 큽니다. 많은 사람 함께하는 행사가 금지돼 꽃 판매가 타격받았고 버스 업계 등도 일자리 줄었습니다."<br /><br />국민의힘은 18일 본회의 통과는 "민주당의 시간표"일 뿐이라고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추경안이 이제 막 국회로 넘어온 만큼 꼼꼼히 살핀 뒤 본격적으로 심사해야 한다는 겁니다.<br /><br />본회의 통과 시점은 3월 말, 4월 초로 잡았습니다.<br /><br /> "일부러 지연시킨다 이럴 생각 없는데 물리적으로 국민 혈세고 나랏빚이다. 최소한의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다. 3월 하순 4월 초 이 정도는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."<br /><br />이낙연 대표가 언급한 농어업, 하훼, 버스운송업 지원에는 공감대를 표시하며 의료진, 장애인 돌봄 사업도 검토하자고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일자리 사업 예산 삭감과 함께 기존 본예산 558조 원에 대한 세출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추경안을 둘러싼 여야의 줄다리기가 팽팽하게 이어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. (whit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