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치단체장들 백신접종 자원에 "현장 인력 우선"<br /><br />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코로나19 백신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먼저 접종하겠다고 나선 데 대해 정부가 방역 현장 인력이 우선 접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질병관리청은 "백신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접종 대상자의 범위를 명확하게 제시하기 위해 현장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까지만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권영진 대구시장, 박성수 송파구청장 등이 백신을 맞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'우선 접종 불가' 입장을 통보한 셈 입니다.<br /><br />질병청은 그동안 정해진 순서에 따라 접종해야 한다는 원칙을 수차례 밝혀 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