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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벼 재배'한다더니 묘목만...LH 직원들 허위 영농서류 / YTN

2021-03-08 2 Dailymotion

광명·시흥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을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이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실은 시흥시에서 받은 과림동 투기 의혹 토지의 농업경영계획서를 보면 재배 예정 작목이 모두 '벼'로 기재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해당 토지에는 벼보다 관리가 쉬운 나무 묘목이 심겨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토지는 지난 2019년 LH 직원 4명이 공동으로 매입해 소유 중으로 특히 이 가운데 2명은 영농 경력을 각각 5년과 7년으로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 특정 필지의 공동 소유자가 각각 작성해 지자체에 제출한 계획서는 내용이 대부분 유사하거나, 직업 기재란이 비어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 의원은 LH 직원들이 허위 계획서까지 작성하며 신도시 예정 부지를 매입해 재산 증식에 매진한 정황이 드러났다며,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0814532589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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