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저항하는 미얀마 시민들이 통행금지를 깨고 심야에도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미얀마 양곤 시민 수천 명이 그젯밤, 거리로 나와 처음으로 야간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군경이 양곤 산차웅 구역 출입을 차단하고, 200명의 젊은 시위대를 몰아넣은 뒤 집마다 뒤지고 다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색 중지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군부는 지난달 1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뒤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통행금지 조치를 발령하고, 5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31002173048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