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 대통령 "LH 투기 의혹 용납할 수 없는 비리" <br />정 총리, 수사 협력 긴급 관계기관 회의 주재 <br />"검 - 경의 유기적인 소통과 연계 중요" <br />검-경 협의체 구성 합의…수사 정보 공유<br />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용납할 수 없는 비리 행위라고 직접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신속하고 유기적인 수사를 위해 검찰과 경찰의 협의체를 구성해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을 용납할 수 없는 비리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3기 신도시 전수조사를 통해 비리를 발본색원하라는 등의 지시는 여러 차례 내놨지만 문 대통령이 직접 이번 사안을 비판한 것은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 : 개발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직원이나 공직자가 관련 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부동산 투기를 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바닥에서 무너뜨리는 용납할 수 없는 비리 행위입니다.]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도 공직자 비리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라는 게 국민의 요구라며 무관용 원칙을 다시 한 번 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이를 위해서는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관계기관 회의까지 소집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경의 수장과 관계부처 장관까지 불러모은 이번 회의에서는 무엇보다도 검찰과 경찰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 : 특히, 수사를 맡고 있는 경찰과, 영장청구와 공소의 제기 및 유지를 담당하는 검찰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] <br /> <br />회의 결과 검경은 대검찰청과 국가수사본부 사이에 협의체를 구성해 수사 정보를 공유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시도경찰청이나 검찰청 그리고 수사팀과 관할 지청 사이에도 핫라인을 구축해 수시로 공조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합동조사단에는 조사를 돕기 위해 부동산 전문 검사도 파견됩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총리가 모두 나서서 검-경의 협력을 주문한 가운데 협의체 구성까지 약속한 두 수사기관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이번 사건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홍선기[sunki052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1015392402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