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뚜기는 '오뚜기 옛날미역' 제품에 중국산 미역이 혼입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개 사과하고, 해당 제품을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뚜기는 이강훈 대표이사 명의로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미역 제품 3개 공급 업체 가운데 1개 업체가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현재 명확히 밝혀진 사실은 없지만, 고객의 불안감과 의혹을 해소하고자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회수 대상 제품은 '오뚜기 옛날미역'과 '오뚜기 옛날자른미역' 가운데 제조일자 표시에 'F2'가 표시된 제품입니다. <br /> <br />오뚜기는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신윤정 [yjshin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31123232930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