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실무협상단 회의와 후보 간 비전발표회가 내일 재개됩니다. <br /> <br />양측 실무협상팀은 내일(15일) 오후 3시, 두 후보 합의 사안인 비전발표회를 실시하고, 오전 11시부터는 실무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당초 양측은 후보 차원에서 오늘 비전발표회 형식의 단일화 경선 첫 토론회를 열기로 합의했지만, 협상에 난항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오 후보 측이 어제 밤늦게 오늘 예정대로 발표회를 연다고 공지하자 안 후보 측이 곧바로 반발해 신경전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오세훈, 안철수 후보는 오늘 오전 직접 통화해 비전발표회는 시간 문제상 연기하되, 실무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하면서 직접 중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[boojw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1415311034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