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이 신문 유료부수 조작 의혹과 관련해 조선일보와 한국 ABC 협회를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웅래 당 최고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일보와 한국 ABC 협회를 사기, 보조금법 위반,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사무검사 결과 조선일보의 경우 신문사가 협회에 보고한 유료부수 중 실제 부수 비율을 나타내는 성실률이 평균 55%에 불과하다며 국민과 정부를 속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조작된 부수 결과로 신문유통사업 보조금을 받았고, 민간과 정부 기관의 광고비 산정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면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[kimjy08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1711113648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