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성남 노래방 도우미 관련 39명 감염..."오늘까지 자진 휴업" / YTN

2021-03-18 4 Dailymotion

경기도 성남 일대 노래방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39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들은 노래방과 유흥업소 종사자와 방문자로, 성남시 일대 노래방은 오늘까지 자진 휴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손효정 기자! <br /> <br />일대 노래방 종사자가 잇따라 확진됐는데,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저는 확진자가 다녀간 노래방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문을 닫고 영업하지 않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 일대 노래방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으로 지금까지 39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첫 확진자는 아흐레 전인 지난 9일에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근처의 한 노래방에서 일하던 도우미였는데, 근육통과 콧물 등 증세가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. <br /> <br />그 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 확진자가 일대 노래방 네 곳을 오가며 일했던 사실이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노래방 종사자와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확진자는 39명까지 늘어났는데요. <br /> <br />일대 노래방과 유흥업소 도우미 21명과 방문자 9명, 업주 등 관계자 5명과 가족과 지인 4명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성남시는 수정구와 중원구의 노래방과 유흥업소 20여 곳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일대 노래방을 방문한 사람과 종사자들은 진단 검사를 반드시 받도록 재난 문자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 시내 노래방과 유흥·단란주점의 방문자와 종사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는데요. <br /> <br />검사는 일단 오늘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백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진단 검사가 계속 이뤄지는 만큼, 관련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렇게 노래방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자 대한노래연습장중앙회 성남시협회는 성남시와 협의해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자진 휴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성남 수정구 거리에서 YTN 손효정[sonhj0715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1814101199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