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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성용, "프로라면 흔들림 없어야"...악재에도 2경기 연속골 / YTN

2021-03-18 2 Dailymotion

초등생 시절 성폭력 논란에 휩싸인 기성용 선수가 경기장에선 변함없는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7일) 경기에선 환상적인 역전 결승골로 팀의 연승을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화면 보시죠. <br /> <br />서울과 광주의 경기, 1대 1로 맞선 후반 38분,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공 잡은 기성용 선수의 왼발 슛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반 박자 정도 빠른 슈팅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왼발로 감아 찬 슈팅이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골문 모서리 부분에 꽂혔습니다. <br /> <br />골키퍼가 바라만 보고 있을 정도로 타이밍과 궤적, 모두 완벽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성용 선수의 결승골로 서울은 2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기성용 선수는 바로 직전 경기인 인천전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서울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기성용 선수는 밖의 상황이 어떻든 경기장에선 행복하기에 더 동기부여가 된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오는 21일 K리그 전통의 맞수 대결,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도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성폭행 의혹은 예고됐던 대로 법정에서 실체적 진실이 가려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기성용 선수 측은 다음 주까지 성폭행 폭로자에 대한 고소장을 법원에 접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기성용 선수의 인터뷰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기성용 / FC서울 미드필더 : 제 직업은 프로축구선수이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경기장 안에서는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. 특히나 지금 같은 경우에는 더 정신적으로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걸로 인해서 흔들린다면 핑계라고 생각하고 밖의 상황이 어떻든 그라운드 안에서는 행복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저한테는 좀 더 동기부여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31817281384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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